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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음악가 헬무트 라헨만은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직접 각색한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오지만, 오케스트라단은 파업 중이다. 그럼에도 라헨만은 공연 준비를 강행한다.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오가며 불안정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비극적 결말을 맞는 안데르센의 동화와 역시 비극적인 운명을 가진 당나귀의 이야기(로베르 브레송의 영화 "당나귀 발타자르")가 교차하며 삶의 모순되고 비극적인 근원에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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