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설교로 평소 미움을 받던 신부 빌리는 안식일을 맞아 여동생 전 남자친구였던 로비와 함께 카누여행을 떠나게 된다. 평온했던 카누여행은 어둠 속에 길을 잃으면서 꼬이기 시작한다. 범상치 않은 작품제목이 말해 주듯이 괴상한 구성과 스토리로 관객을 흡입 시키는 블랙코미디.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평 "이렇게도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그 기괴함과 독특함이 관객을 흡입 시키는 흔히 볼 수 없는 블랙 코미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