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준비를 착착 진행하던 중. YG 국제 학원에서 합동 라이브를 제안받은 동호회. 엠마는 같은 유학생이라서 란쥬에게도 라이브 참가를 제안해 보지만 깨끗이 거절당한다. 그리고 음악과 보충수업에 고생을 하던 유우는 과제를 쉽게 해결하는 미아가 세계적인 음악가 집안인 테일러 가문의 일원이며, 월반해서 실제 나이는 14세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그러던 중, 란슈가 다시 게릴라 라이브를 한다는 소문을 듣고, 계속 신경이 쓰였던 카스미, 리나, 카나타, 그리고 엠마는 몰래 란쥬의 뒤를 따라가 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