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와의 일로 가게를 쉬던 이음은 아빠가 다시 기타를 치길 바라지만, 아빠의 단호한 모습에 오히려 실망하게 된다. 다시 가게로 돌아온 이음! 모두들 이음을 걱정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친구들에게 화를 낸다. 그리고 시작된 프리즘 쇼 연습! 이음은 여느 때와 같이 ‘프리즘 라이브’를 외쳐 보지만, 쿠른은 슬픈 표정으로 이음을 바라볼 뿐이다. 프리즘 라이브가 되지 않자 큰 충격에 빠진 이음! 우연히 길을 걷던 중 세찬을 만나게 되고, 세찬에게서 시우의 과거를 듣고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된다. 악기점에서 만난 시우에게서도 도하와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된 이음. 시우의 진심을 알고도 차마 마음을 열 수 없는 이음의 앞에 엄마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과연 이음은 마음을 열고 다시 프리즘 라이브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