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매일 밤마다 시끄러운 북소리가 도시 전체에 울려 퍼진다. 한숨도 자지 못한 사람들은 다크서클이 눈 밑까지 내려와 낮에도 꾸벅꾸벅 졸게 된다.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올라가자, 반디의 큐브팔찌에선 경보음이 들린다. 다이노파워즈 멤버들은 각자 흩어져 언더몬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언더몬은 홀로 떨어져 있던 반디를 향해 기습 공격을 한다. 위기의 순간, 반디의 큐브 팔찌에서 방어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며 위기에서 벗어난다. 반디는 곧바로 메트릭 스티라를 소환해 언더몬을 물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