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 가운데 야마다가 잃어버린 키홀더를 필사적으로 찾아낸 이치카와. 야마다는 자기네 집이 근처라면서 몸이 차가워진 이치카와를 집으로 불러들였다. 처음으로 방문한 야마다네 집에서, 그녀의 말대로 목욕을 하기 위해 옷을 벗은 상황에 이치카와는 매우 동요했다. 어떻게든 마음을 진정시키고 목욕을 마쳤지만, 이번에는 팬티를 찾을 수 없었다! 팬티를 찾기 위해, 야마다가 준비해 놓은 그녀의 체육복을 입고 화장실에서 나왔지만 눈앞에 평소와 다르게 실내복 차림인 야마다가 나타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