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폭우와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해발 고도 2,720m 만다라 산장에 도착한 올플 산악회. 도착과 동시에 추위에 덜덜 떠는 은혜를 따뜻하게 챙기는 따뜻한 회원들! 휴식시간 ON! "지금 꿈꾸는 거 같아" 도 잠.시. 급 OFF? 갑자기 꺼진 숙소 전등... 정전 정도는 별일(?) 아닌 그들에게 무슨 일이?! (최초) 킬리만자로에서 먹는 역사적 첫 저녁 식사 (공개). '감자에 김치는 못 참지~.' 탄자니아 감자와 K-김치의 이색 만남! "평생 이 맛을 모르고 살겠구먼!" 잼 하나에 대립각(?)을 세운 흥자매 VS 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