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대형 전복의 영광을 누린 호준, 승원과 함께 다시 한번 갯바위로 나서는데... 가득 찬 양동이에 요리 의지 불태우는 차셰프의 현란한 프라이팬 묘기와 3아궁이 스킬. 아지트 개업과 동시에 첫 배를 갖게 된 해진, 섬 유일의 선장으로 취임하며 첫 항해 START. 초보 선장 해진의 바다 드라이브 신고식, 과연 그 결과는? 섬에 어둠이 내리면 죽굴도 경양식당 오픈.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낸 식구들을 위해 직접 특별한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참바다. 간단하면서도 배는 든든한 스페셜 디너의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