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은 가을 정취에 마음도 물든 잡학박사들, 한껏 상기된 채 여행길을 떠나는데... 현지 청년들과 여정을 함께하게 된 동선의 발길을 멈추게 한 곳은? 현준의 수다를 들으면 건축이 보이고 건축을 보면 역사가 보인다. 창문 개수에 따라 누진제가 생긴 이유는? 뇌에 쏙쏙 들어오는 현준의 건축학개론 제3탄. 여느 때보다 분주한 여행을 마친 시민과 교익, 그리고 시민의 기억 속 특별하게 남아있는 목포 이야기는? 목포의 밤을 수놓는 잡학박사들의 수다. 밥그릇에도 규정 사이즈가 있다? 먹방의 시초는 누구? 개는 인간을 위해 표정을 짓는다? 우리나라 최초 걸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