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겨울과 봄 사이의 이야기.이즈에서 함께 캠핑을 즐긴 나데시코, 린, 치아키, 아오이, 에나. 그 후에도 캠핑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은 다섯 명은, 야마나시와 시즈오카에서 저마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겼다. 린은, 나데시코의 소꿉친구인 토키 아야노와 오이가와강 주변에서 투어링 캠핑. 나데시코는 투어링 중인 린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서 전차를 타고 솔로 여행. 치아키, 아오이, 에나는 즉흥적으로 야마나시 북부에 버스 캠핑을 하러 떠났다.다섯 명은 각지에서 지금까지의 캠핑 경험을 살리면서 때로는 기합으로 위기를 극복하기도 하며 각자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그렇게 '즐거워, 갱신 중'인 나데시코 일행이 만드는 아웃도어계 걸즈 스토리의 새로운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