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히라 왕국 왕녀의 방문으로 유명해진 호텔 그랜드 인베르상에 취재진이 찾아든다. 처음에는 그랜드 인베르상에 대한 밀착 취재인 줄 알았으나 호텔이 아닌 우카이의 바리스톤 호텔 해고 이유를 캐내려고 한다. 한편 우카이는 사나에게 창업 50주년을 맞이하여 불꽃놀이 이벤트를 하자고 제안하고... 취재진의 어이없는 행동에 하나 되는 직원들은 우카이의 불꽃놀이 이벤트를 성공시키려고 마음먹는다. 예정에 없던 취재진의 행동과 불꽃놀이 이벤트를 준비하는 호텔 그랜드 인베르상은 과연 또다시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