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마다 스승과 제자가 돌아가며 요리한다. 끝장전은 다음 회차부터 실시하며, 이번 회차의 최하위팀이 다음주에 우승하면 끝장전이 면제된다. 이번 회차까지 탈락자가 없다. 아말과 김혜숙 고수가 시간이 끝나가는데도 흑돼지 숯불구이를 구울 생각을 하지않고 있어, 백종원이 '너무 여유부리고 있는거 아니냐. 안 구워요?'하니 '걱정없어요~'하면서 흥겹게 김혜숙 고수가 대답했다. 10분정도 남겨놓은 시간에 아말이 굽기 시작하자, 백종원은 아말이 안쪽을 덜 익혀서 육즙과 식감을 살리는 스테이크와 헷갈려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걱정했는데, 알고보니 돼지고기를 삶아서 구운 것 이었다. 강원팀은 지난회차에 이어 이번에도 최하위를 차지했는데 조리과정에서 순대껍질이 터지는 위기를 맞이했으나 시식평가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황기 물김치를 만들때 개복숭아 진액을 많이 넣은게 최대 실수였다. 서울팀의 임성근 고수가 조리 도중 다른 팀들에게 장난을 치거나 김성주의 60초후 공개한다는 멘트를 가로채는 장면이 재미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