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외국인 셰프들이 직접 조리 경연을 한다. 스승들이 만든 장(醬)을 이용하여 만든 요리를 자신의 스타일로 해석하는게 주제. 4회에서 최하위로 뽑힌 강원 팀은 아쉽게 준우승으로 최하위를 차지한 서울과 끝장전을 치루게 되었지만, 데일이 앞치마를 반납한 후 경기 포기를 선언하여, 끝장전을 치르지 않게 되었다. 이번회차는 순위 매기기가 너무 어려울 정도로 치열했다. 다만 전라도팀에서 선보이는 음식에서 국물이 짜다는 평이 있었다. 심사하러 출연한 김효숙 고수는 원래 해산물은 짠 식재료이고 조리를 하다 보니 국물이 짤 수 밖에 없다는 부연설명을 했다. 다만 이는 국물까지 마시는게 보통인 한국식(동양식) 식사방식을 취했을 때의 얘기고, 외국인 셰프의 요리라고 관점을 바꿔 보면 건더기 위주로 먹는 외국식 식사방식을 취했을 때에는 간이 딱 맞는 음식이라고 백종원 대표가 덧붙였다. 3, 4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알아서 덜어먹는 형태의 한식풍의 요리를 만들어 완성한 후에 참가자가 다시 심사단 시식용 개인 접시를 따로 플레이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