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동해를 품고 있는 영덕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날! 모두가 잠든 새벽 3시,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직송할 식재료는 제철을 맞아 윤기가 좔좔 흐르는 ‘물가자미’ 남매의 배웅을 받으며 비장하게 새벽 출항에 나선 정아X은진 하지만 곧 두 사람을 덮친 위기의 그림자... 거칠게 흔들리는 파도와 함께 찾아온 멀미와의 전쟁 선포! 곡소리가 난무하는 언니네 최초 새벽 조업 현장은 과연? 영덕의 호두나무집을 찾은 깜짝 방문 손님, 배우 ‘박해진’ 그런데... 오자마자 운동장으로 소환? 게스트 등장과 함께 펼쳐진 언니네팀과 제작진팀의 한판 승부! 불볕더위 아래 열린 제1회 언니네 체육대회의 결과는? 언니네하우스에 여름 향기로 가득 찬 제철 요리의 향연! 대형 전기팬까지 동원한 큰손 정아의 대용량 가자미전부터 준면의 얼큰한 대구탕과 해진의 달콤 짭짤한 도토리묵 무침까지! 명절인 듯 명절 아닌, 한가위만큼 푸짐한 언니네 제철 밥상 공개! 한여름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 충만 언니네 바다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