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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테이크 원 컷으로 촬영했던 이색 좀비 영화가 같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25년 만에 리메이크된다. 이 영화는 감독이 촬영 중에 살해됐으나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만료됐던 사연을 갖고 있다.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된 키리야마와 미카즈키는 리메이크판의 좀비 엑스트라 오디션을 거쳐 합숙 촬영에 참여한다. 키리야마는 주인공이자 스타 배우인 치카코를 범인으로 의심하지만, 출연 배우 한 명이 범인은 귀신이라고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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