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집 영업 4일차 아침, 주방에서 분주하게 요리하는 효리 회장. 맛깔스러운 도시락부터 비빔국수까지 민박객들을 위한 맞춤형 음식을 준비하는데... 효리표 특급서비스를 받은 손님들의 반응은? 한 지붕 아래 세 명의 뮤지션, 효리네 민박 주제곡 작업? 지금 이 순간만큼은 민박집 직원이 아닌 뮤지션 모드. 능숙하게 코드를 잡는 기타리스트 상순부터 톡톡 튀는 작사실력을 보여주는 지은, 그리고 거침없이 아이디어를 내는 총 프로듀서 효리까지. 과연 효리네 민박에서 어떤 곡이 탄생했을지? 평화로운 오후를 즐기던 민박집 세 사람. 오픈카를 탄 남자들이 체크인? 민박집 모든 공간은 이미 손님들로 차 있는 상황. 새로 온 손님들이 묵을 공간을 찾기 위해 곧바로 대책을 찾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