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주방으로 모인 민박집 직원들. 오늘 떠나는 손님들을 위해 특별한 조식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제주를 담은 메뉴, 성게 미역국부터 달걀말이, 갈치구이까지 상다리 부러질 듯 푸짐하게 차려진 한 상. 정들었던 손님들과의 아침식사 분위기는 어땠을지? 북적북적했던 손님들이 모두 떠나고 텅 빈 민박집. 오늘은 효리네 민박에 예약된 손님이 없다. 오픈 이래, 첫 휴가소식에 직원들은 특별한 외출을 계획하고 예쁘게 꽃단장을 하는데... 지은이를 위해 직접 스타일링에 나선 효리 회장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회장님의 정성으로 변신한 민박집 직원들의 첫 휴가맞이 외출의 모습은? 꿀 휴가가 지나고 영업 8일차를 맞은 효리네 민박. 새로운 손님맞이를 위한 대청소를 시작하고, 직원들은 이불 빨래부터 침구 정리까지 바쁘게 움직이는데... 목 빠지게 손님을 기다리던 그 순간 울리는 휴대폰 벨소리. 과연 이번엔 효리네 민박에 어떤 손님들이 찾아올까?